'맛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9.06 :: [프라하] 100년 넘는 화덕피자집 4
  2. 2011.09.06 :: 체코 전통맛집
  3. 2011.08.19 :: 하이델베르크 먹거리 Tip 4
맛집 2011. 9. 6. 12:30

1. "PIZZERIA BROSSETO"

프라하에 있는 100년넘은 화덕피자집이에요.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매우 너무너무 착하고  주문하면 바로 피자 만들어서 화덕피자에서 구워서 나와요. (화덕사진이 첨부가안되네요ㅜ,ㅠ)

둘이서 피자한판에 맥주두잔 마셨는데 12000원나왔어요. 꺄악~

추천해주신 분의 말에 의하면 디저트도 맛나다는데, 저흰 그거까진 못먹었구요

그런데, 위치가.. 공항버스 타고 프라하시내로 들어오는 종점역 데비츠카역 주변에 있어요.

저흰 숙소가 여기 근처라서 프라하성 갔다가 먹으러 갔었는데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 곳이출입문이구요. 이 바로앞 횡단보도 맞은편에 "BILLA"가 있구요,

BILLA뒤로 계속 걸어가면 공항으로 가는 버스타는 정거장이 나온답니다.

 

시내한복판이 아니라서 쉽게 찾아가시긴 힘들수도 있지만, 여건이 허락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

 

2. U MALEHO GLENA

여긴 유랑에서도 많이 소개된 곳인데요.

까를교를 프라하성쪽으로 건너 미 대사관 올라가기전 좌측에 위치함.

여기 저녁먹으러 갔다가 한국인팀 4팀 만났을정도로 한국사람들에게 인기많은 곳이구요.

얼마나 많이 다녀갔으면 메뉴판에 한국어가 써있답니다. ㅋㅋ

벨벳맥주는 정말 부드럽구요.

여기서 꼴레뇨 1kg 시켰다가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남기고왔어요. 3분이상 가실경우만 시켜드세요~ (1kg-280kr)

 

3. U FLEKU

여기도 흑맥주로 유명한 곳이죠.

저흰 9시정도에 갔는데 홀이 꽉 찼더라구요.

여긴 너무 벅적지끌 시끄러워서 흥겹고 그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듯.

자리에 앉자마자 흑맥주 한잔씩 가져다주구요. 맥주 비우면 바로 새 맥주 가져다주시구요.

좀있으면 작은 양주잔 또 주시는데 이건 완전 독하구요. 맥주가 59kr인데 이 양주잔이 79kr이에요. 사양하시는게 좋을듯.

안주시키면 빵 가져다 주는데요, 이 빵도 값치는듯해요.

저희 모르고 한점 먹었다가 옆사람들이 안먹는걸보고 얼른 덮었는데, 다행히(?) 계산 안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아코디언 연주하는 할아버지가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연주해주고, 외국인들은 노래 따라부르고 팁받고..

장미꽃들은 아가씨가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꽃사라고하고..

벅적벅적 시끌시끌한곳이에요. 이런 분위기가 궁금하신분은 가보셔도 좋을듯하구요.

전 다른 곳의 맥주집들이 기억이 더 좋아서 여긴 △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코 전통맛집  (0) 2011.09.06
하이델베르크 먹거리 Tip  (4) 2011.08.1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맛집 2011. 9. 6. 12:24

사진은 엑박이라 지웠음;;

 

 

나노깃털(jlikey)

유랑사랑

체코 전통음식 정말 우리나라 입맛에도 잘맞고 맛있어요 ㅠㅠㅠㅠ

프라하 갔을때 원래 가려던 곳을 못찾아서 배고파서 포기하고 그냥 feel로 아무대나 들어갔는데

운이 정말 좋았어요~

왜냐면 진짜 맛있었거든요 ㅜㅜ 배고파서도 맛있었겠지만, 식당 잘못고르면 비린내난다거나 별로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동양인한테도 친절하고요

완전 관광지에 있는 식당이 아니라 약간 벗어나서 그런지 바가지 씌우지도 않았고~

체코 프라하에 옛시가지광장에서 유대인지구 방향의 명품거리에 있는데

마지막 사진처럼 코너에 프라다 있는 건물이 왼쪽에 있는 골목에 들어오면

프라다 대각선으로 건너편에 있는 곳에서 슈니첼(리젝이라고도 하죠^^)이랑 굴라슈 먹었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프라다 있는 마지막 사진에 빨간색으로 거리 이름 표시된건 체코어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영어로 비슷하게 쓰면 "SIROKA"라고 쓰여있는 골목으로 가시면 되요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100년 넘는 화덕피자집  (4) 2011.09.06
하이델베르크 먹거리 Tip  (4) 2011.08.1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맛집 2011. 8. 19. 16:48

1. 학생식당 Mensa

 

대학광장 (Uni Platz)을 등지고 Sparkasse 은행을 오른편에 놓고, 약간 내리막 골목으로 조금 전진하면, Zeughaus 펫말이 붙은 고풍스런 건물이 학생식당 멘자 (Mensa). 

펫말이 붙은 카페 건물과 야외 식탁을 지나 왼쪽 대각선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서면 좌 학생카페, 우 부페식 학생식당. 우선 식판, 수저세트, 접시 들고 먹을 만큼 담은 후, 계산대 앞 저울에 접시 올리면 무게에 따라 계산. 5-7 유로. (월요일-토요일 11:20-21:00,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 안함.)

==> 여기 좋아요~ㅎㅎ 거의 매일 먹는 곳. 
 

Tip. 그 곳 학생들은 하이델베르크대학 학생카드로 계산하지만, 현찰계산도 가능.
==> 제가 학생카드 있으니까 제 카드로 계산하면 되용^^ 현찰로 하면 약 1.8배 비싸거든요.-_-

학생들이 12시부터 2시 사이에 식사를 많이 하니, 이 시간 피하면 네카강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음. 나름 분위기 있어서 사진 찍으면 제법 멋있음.

(대학광장 Uni Platz 근처에는 학생식당이 두 곳 있는데, 대학광장에 있는 멘자는 학기 중, 점심시간에만 운영. 이 곳 멘자 1층 코너는 현금계산가능. 2층은 학생카드로만 계산가능)

 ==> 여기 2층은 약간 고기 종류가 별로 없어서, 고기매니아인 전 잘 안가욧~;;

 

2. 학생카페도 이용 가능.

 

커피, 맥주, 와인, , 도넛 등 일반 카페보다 저렴. 1,5-3유로.

커피 Take Out하려면 미리 말하세요. 독일식 유리 맥주잔 값을 받기도 하니, 잔 돌려주고 맥주잔 값 되받아 오기.

 

Tip. 식사를 실내에서 했다면, 차와 후식은 여유롭게 야외 식탁에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부페 코너 위 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장실. 밥 먹기 전에 손 씻고, 다 먹고 볼일보고 나가기.

 ==> 젤 기본 커피 학생 카드로 하면 1.1유로에요~ 자판기 커피랑 가격이 똑같은..ㅎㅎ

 

3. Cafe Medoc

 

비스마르크 광장에서Hauptstraße쪽 횡단보도 건넌 후, 트램이 다니는 네카강 다리 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오른편. 안쪽 편한자리에서 먹기. 음식 대부분 저렴하고 맛있는 편. 8-13유로. 화장실 잊지 말고 이용하기. (주말 특별할인메뉴 또는 요일 특별할인메뉴도 저렴하고 맛있음)

 ==> 여긴 생각보단 별론데.. 옛날에 닭이 다 안익어서 나와서 이미지 안좋아진 가게-_-

 

4. Vetter

 

성이 올려다 보이는 시장광장 (Markt Platz)의 성령교회에서 칼 테오도르 다리 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정통 독일 식당 Vetters. 소세지와 고기 요리 유명. 특히 자체 제작 맥주 판매점.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 맥주인 33도 맥주 Vetter 33으로 유명.

사람 항상 많음. 영어 메뉴판 있음. 주말이나 휴일 저녁시간에 예약 없이 자리 잡기 힘듬.

(Brot – / Wurst – 소세지 / Schwein – 돼지, Schweinehaxe – 돼지족발요리 / Schnitzel – 독일식 돈까스)

 ==> 여기 알거 같은데 다리 건너서 길에 있는건가? 암튼 요기 딱 한 번 가봤는데, 안에 맥주 제조하는 큰 통 있고.. 기네스에 올랐는진 몰랐네요.ㅎㅎ 맥주맛은 제가 술을 안마셔서 패스-_-;; 위치가 좋아서 좀 비싸용.

 

5. , 커피, 맥주

 

- 중앙역 출구로 나오기 전, 오른편에 보이는 커피 빵 가판점 Yormas.

모든 커피 1유로. 가게 옆에 설탕, 크림, 카라멜 등 비치. 독일식 샌드위치와 소세지 맛있음. 2유로. 여행 시작할 때 음료수 사먹고, 떠날 때 페트병 돌려주고 병값 받기 좋음.

 ==> 여기 커피보다 치즈 들어간 브레첼? 그게 맛있어용.

- 대학광장에 있는 별다방 맞은편 Back-Factory.

셀프서비스 빵집. 커피 자판기의 모든 커피 99센트. 나름 맛있고 저렴한 빵집. 저렴한 커피와 빵 먹으며 잠시 휴식하기 좋음.

==> 여기 커피값 굿ㅎㅎ 빵도 싸고 맛있어요~ 

- 시장광장의 노천카페들에서 커피나 맥주 마시면 분위기 좋음.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독일식 맥주 Hefeweizen 추천. 혹시 병맥주 or Fass 라고 물어보면 꼭 Fass임을 강조! 일종의 생맥주 형태. 커피, 맥주 약 3-5 유로.

 

Tip. 독일에서는 콜라와 물 등 페트병, 캔음료 마신 뒤, 빈병 갖다주면 병값 돌려줍니다. 15-25센트.
==> 패트병, 캔 은 25센트 유리병은 8센트인가 그래요. 가판대에 써있는 음료 가격에 병값 추가해서 내야합니당~ 그래서 물 4개 사면 1유로 더 줘야되용.


tip. 그놈의 화장실 계속 들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다른 곳은 다 돈을 받으니까 그런건데, 학교 식당이나 도서관 화장실 쓰면 되요~ 아님 별다방 화장실..ㅎㅎ 제가 비밀번호 알거든용ㅋㅋ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100년 넘는 화덕피자집  (4) 2011.09.06
체코 전통맛집  (0) 2011.09.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